노스캐롤라이나주 콩코드에 사는 한 엄마가 12월 인조 손톱 접착제를 안약으로 착각해 눈이 붙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사고 후 그녀의 딸은 병원에서의 상황을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이는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다. 딸 리아 패거트는 엄마를 돕기 위해 고펀드미 페이지를 개설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리아는 “엄마의 눈이 열리려면 5~7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엄마가 위탁 부모로 일하고 있어 장애 급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현재 그녀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가족은 많은 이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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