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키건 시청 공사인부 감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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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gn news>

워키건시의 공사인부가 동네 나뭇가지를 자르다가 감전 사고가 나는 바람에 병원에 이송됐다.
지난 9일 오전 인부들은 그린우드 길과 퍼싱 길 교차로에서 나뭇가지를 정리하는 작업 중이었으며 작업에는 트럭과 크레인을 이용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크레인을 작동하다 전선에 접촉하면서 두 명의 인부가 감전됐다고 덧붙였다.
소방대원은 오전 11시30분경 현장에 도착해 부상당한 인부 2명을 발견했다.
그 중 한 명은 감전으로 신체에 화상을 입었으며 헬리콥터로 로욜라 메디컬센터에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다른 한 명은 앰뷸런스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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