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사상자 2명
알바니파크 지역 웨스트 거니슨 길과 알바니 길 인근 주택에서 13일 오전 5시경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10살 아동이 사망하고 12살 아동은 입원 중이나 중태다.
이웃 주민들은 3층 유닛 빌딩에서 아이들이 살고 있었으며 갑자기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놀랐다고 전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10살 아동은 치료를 받다가 스웨디쉬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12살 아동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일산화탄소(carbon monoxide)의 수치가 수시간 동안 치명적인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 주택에서 일산화탄소 측정기가 정상 작동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카고 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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