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사우스 애빙턴 타운십의 한 스파에서 두 명의 한인 성매매 여성이 체포됐다. 지역 언론사 PA가 스크랜턴 경찰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형사들은 해당 스파에서 성매매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잠복수사를 실시했다. 지난 3일 두 명의 경찰관은 손님으로 위장해 이 여성들을 검거했다.
법원기록에 따르면, 이 두 한인여성은 뉴욕에서 온 박모(45)씨와 전모(53)씨로 돈을 받고 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성매매 및 기타 관련 범죄혐의로 기소됐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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