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하이츠와 롤링 메도우스, 세금 반환 문제로 주대법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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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aily herald

15일, 알링턴 하이츠와 롤링 메도우스가 쿠퍼스 호크 와이너리 & 레스토랑의 매출세 100만 달러 이상 반환 문제를 두고 일리노이 주대법원에서 대립했다. 해당 레스토랑은 알링턴 하이츠에 위치했지만, 2011년 개업 당시 잘못된 코딩으로 롤링 메도우스 사업장으로 등록되었다.

알링턴 하이츠는 2019년 하반기 세금 10만 9,000달러를 회수했으나, 나머지 금액을 받기 위해 2022년 롤링 메도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롤링 메도우스는 주 세무국의 6개월 반환 규정이 법적 한계라고 주장하며, 추가 반환 의무는 없다고 반박했다.

알링턴 하이츠 측은 롤링 메도우스가 부당 이익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대법원은 이를 심리 중이며, 서면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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