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소스에 화상 당해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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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ox Business>

▶ 식당 체인 280만 달러 지불 판결

텍사스의 한 식당이 280만 달러를 손님에게 배상할 것을 법원으로부터 명령받았다.

식당에서 손님이 뜨거운 BBQ소스에 데어 2도 화상을 입은 사건은 지난해 5월 발생했으며 손님은 지난 10월에 식당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19살 된 제니시스 모니타로 알려진 손님은 당시 BBQ소스가 들어간 타코를 아침 식사로 주문해 먹었다.

무시코 먹던 타코에 화상을 입고 난 뒤 5개월 후 그는 법원에 소장을 접수시켰으며 배심원 판결에 의해 식당 체인은 이 손님에게 280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판결이 난 것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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