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회 선관위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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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남 선거관리 위원장 및 위원 6명 상견례

제37대 시카고한인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결성됐다.

선관위원들은 지난 13일 시카고한인회 상임위원들의 인준에 따라 20일 오전11시 한인회관에 모여 상견례를 가졌다.

선관위원장은 한인회 29대 회장을 역임한 장기남씨가 인준됐고 부위원장에 윤영식 이북도민회 연합회 전 회장, 간사에는 이준수 서울대 동창회 부회장이 각각 인준됐다.

선관위원으로는 김병석 한국전통예술원 대표, 윤재승 한인경제인협회 회장, 이동렬 전 JC회장 그리고 제인 전 부동산인협회 회장 등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총 7명이 인준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선관위 일정에 따르면 오는 1월 31일(금)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를 각 언론사에 할 예정이며, 2월 14일에는 회장 후보 서류 교부, 2월 28일에는 입후보등록 및 관련 서류 접수를 받는다.

시카고한인회장 후보의 공탁금은 이사회의 결정에 의해 2만 달러로 결정됐다.

만약 경선이 될 경우, 투표일은 3월 8일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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