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절도단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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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ox Chicago>

베네수엘라 출신 이주자들이 시카고 남부 교외지역 오크브룩에서 절도를 저지르다 검거됐다.

절도단 4명은 지난 20일 오후 2시30분경 선글라스 헛(Sunglass Hut) 스토어에서 5천 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쳤다.

이들은 절도 침입 및 강도, 소매업 절도 그리고 현장 도주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자이데라 자라밀로, 조나머 모레노, 그레고리 멘도자, 데이비드 비바스로 알려진 이들 4명은 모두 20대로 밝혀졌다.

이들 중 3명은 몰안의 선글라스 헛 스토어에서 13개의 선글라스를 훔친 후 인근 몰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던 은색 포드 퓨전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페이지 검찰측은 용의자 차량은 시속 93마일로 도주하다가 결국 4명 모두 체포됐다고 전했다.

<시카고 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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