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탄생일 연방 공휴일로 지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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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탄생일로 연방 공휴일이다.1월 셋째 월요일로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2세를 기리기 위한 날이다. 흑인 개방 운동 지도자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킹 목사가 태어난 날인 1월15일과 관련, 1월 세 번째 월요일이 공휴일로 정해졌다.1968년 4월 4일, 킹 목사가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암살 당한 이래 그를 추모하는 기일을 정하자는 법안이 제기되다가 1986년부터 그가 태어난 1월을 기준, 기념하는 축일을 3번째 월요일로 정해 연방 공휴일로 시행하고 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