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웨스트 지역 소재 그로서리
시카고 리버웨스트 지역의 강남 마켓(Gangnam Market)이 설날을 맞이해 잔치를 연다.
29일 설을 맞이한 후 이번 주말에 이벤트가 열린다.
전통적으로 음력으로 계산한 설날을 지역 사회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음식을 나누고 조상을 기리는 동시에 붉은 옷을 입으며 축제 한마당을 벌인다.
시카고길 1001 웨스트에 위치한 강남 마켓은 케니 양과 매튜 치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그로서리로 코리안과 차이니즈를 아우르는 식품류를 선보이며 로컬 그로서리의 유명세를 타고있다.
향기나는 감자 칩을 비롯 과일 향기가 듬뿍한 오레오 쿠키 등이 인기다.
이 행사의 마스코트는 피카추(Pikachu)로 주말(2월1일)에 등장한다.
특히 어린이들과 싱글들에게는 현금이 든 붉은 봉투를 나눠준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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