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성추행범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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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ox Chicago>

시카고 경찰이 지난달 12일부터 2월2일에 걸쳐 시카고 로간 지역과 팔머 스퀘어 지역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성추행 사건은 1월14일과 18일 그리고 2월2일에 걸쳐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29-35살 정도로 몸무게는 150-175파운드의 남성으로 전해졌다.

이 중 두 건의 사건에서 용의자는 무기를 소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로 걸어가는 여성의 뒤에서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 발생 장소는 아미티지 길 서쪽 3400블록, 블루밍데일 길 서쪽 2800블록 그리고 트로이 길 북쪽 600블록이다.

시카고 경찰 제5지구 수사대는 (312)746-6554로 제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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