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백만 달러 어치가 창고에
지난 주 쿡카운티 보안관실이 나이키 및 뉴밸런스 신발 제품의 절도범을 체포했다.
에릭 바우티스타라는 용의자는 26살로 자기가 서브리스한 창고에 1백만 달러 어치의 운동화를 숨겼다가 적발됐다.
훔친 운동화는 주로 나이키와 뉴밸런스 제품들로 1월31일 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보안관에 의해 발견됐으며 용의자 에릭은 검거됐다.
지난 2일 그는 법정에 출두했으며 차후 재판 일정 문제로 일단 석방됐다.
쿡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번에 발견된 대량의 운동화와 관련, 나이키사와 뉴밸런스사의 관계자들과 재고 처리를 의논 중이다.
쿡카운티 보안관실측은 주검찰청의 도움으로 최근 조직적인 소매업 절도범 추적에 나서 지난 9개월 동안 450만 달러가 넘는 훔친 제품들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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