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노스 사이드 아파트 2 명 총에 맞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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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ox chicago>

지난 7일 늦은 밤 시카고 노스사이드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시카고 경찰은 에지워터 인근 노스 켄모어 애비뉴 5800 블록에 있는 아파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11시 경 아파트에서 누군가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총상을 입은 두 사람을 발견했다. 첫 번째 피해자는 가슴에 총을 맞은 25세 남성이었다. 그는 구급대원들의 치료를 받고 위독한 상태로 Illinois Masonic Hospital로 이송됐다. 

두 번째 피해자는 턱에 총을 맞은 여성으로 그 역시 위독한 상태로 같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서 총이 발견됐다. 아직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여성 피해자의 나이도 밝히지 않았다. 지역 형사들은 총격 사건과 관련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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