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오토쇼, 맥코믹플레이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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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reen Car Reports>

지난 주말(8일) 시카고 오토쇼가 맥코믹플레이스에서 개막되어 최신식 차량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전시 기간도 10일이나 되는 이번 최대 시카고 오토쇼에는 신형 스포츠카는 물론 SUV, 컨셉카 그리고 레크리에이션용 캠퍼카 등이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기차가 제일 주목을 받는다.

전기차는 다양한 모델이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쉐비(Chevrolet)의 경우 에퀴녹스(Equinox), 블레이저(Blazer), 실버라도(Silverado)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시카고 오토쇼에는 전기차를 시범 운행해 볼 수 있는 두 개의 트랙이 제공된다.

하나는 East Track으로 쉐비, 닷지, 포드, 지프, 기아, 도요타 전기차를 몰 수 있으며 West Track에서는 BMW, 캐딜락, 리비안, 폭스바겐 외에 VinFast, Polestar 등을 몰 수 있다.

그 외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오버랜딩 스타일과 야외용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차량 등이 아울러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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