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 문인협회는 지난 8일 오후 4시, 글렌뷰에 위치한 시카고 제일장로교회에서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시카고 문인협회의 초대 회장이었던 고(故) 명계웅 선생의 유가족도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고인의 생일(2월 8일)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이를 위해 고인의 유가족측에서 감사 인사와 함께 $10,000을 기증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문학회원들의 연구 과제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3월, 5월, 7월, 9월, 11월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2월 1일부터 새롭게 작품 발표를 위한 카카오톡 채팅방을 개설했으며, 김경자 편집위원이 담당자로서 관리하게 된다.
<시카고 문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