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 전체가 환호와 기쁨의 축제장으로 변했다. 1세기만에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한 시카고 컵스를 축하하는 퍼레이드와 승리파티가 4일 오전 10시부터 뤼글리필드에서 다운타운 미시간애비뉴까지<사진 위>, 그리고 정오에는 그랜트팍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두 이벤트 참가자는 시카고시 인구의 2배 가까운 500만명으로 추산됐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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