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가 주인의 집에서 보석과 의류 등을 훔친 후 페이스북에서 내다팔다가 덜미를 잡혔다. 다리사 샤바리아라는 이 베이비시터는 중범죄자로 체포됐는데 주로 레이크포레스트와 레이크블러프 지역의 가정에서 일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주로 보석, 핸드백, 의류 등을 훔쳐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올려 판매를 시도했다.
피해를 당한 레이크블러프의 한 가정은 1만 달러의 재산 피해를 호소했고 레이크포레스트의 한 가정은 2천 달러 정도의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에 레이크포레스트 경찰측은 이런 경우 피해자가 직접 나서 절도를 당한 재물들에 대해 상세히 밝힐 필요성이 있으며 그래야 미래의 이같은 절도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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