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6시 장충동 식당에서 미중서부 충청도민회(회장 전윤수)가 신년하례 및 총회를 가졌다.
환영인사 순서에서 전윤수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갈 오늘 모임에서 새해의 희망과 다짐을 나누며 향후 도민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미주충청향우회 총연 김평순 회장은 오는 5월 중 시카고에서 제1차 미주총연합회 회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며 참석하는 세계충청향우회 중앙회의 회장과 임원들, 미주내 각 주의 회장, 임원들의 참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제1차 미주총연합회 총회를 위해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제23대 회장이 임기를 한번 더 연임하도록 결의했다.
전윤수 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를 임원진 (수석부회장 이현종, 재무부회장 홍성수, 대외부회장 신용승, 사무총장 박정무)을 중심으로 새롭게 이끌어 갈때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의 건배에 이어 상호 덕담을 나누면서 신년하례식을 마무리했다.
<미중서부 충청도민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