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21세 여성 스톤 파크 나이트 클럽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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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hicago sun times>

시카고에서 온 한 여성이 지난 8일 새벽 일리노이주 서부 교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쿡 카운티 검시관실은 이 날 새벽 2시경 스톤 파크(Stone Park)의 3801 W. 레이크 세인트(Lake St)에 있는 맨션 나이트클럽(Mansion Nightclub)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시카고에 거주한 21세 여성으로 사인과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맨션 나이트클럽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어젯밤 맨션 라이브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가슴이 아픕니다. 이번 비극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지역 당국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기리고 치유의 시간을 갖기 위해 3월 8일 토요일인 오늘 밤은 휴무입니다. 오늘 밤 이벤트 티켓을 구매하신 경우 환불이 자동으로 처리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내심을 갖고 이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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