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창원 국제음악제에 초청된 미국의 전통 깊은 합창단 무디 코랄(Moody Chorale)이 5월 한국 투어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무디 코랄은 오는 3월 16일(주일) 오후 4시, 레익뷰 한인장로교회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초청 연주회는 “Hope in God, Anchored in Christ”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찬양곡들과 함께 한국어 곡도 연주될 예정이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디 코랄은 1946년에 창단된 합창단으로, Moody Bible Institute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깊은 신앙과 전통을 바탕으로 수많은 찬양곡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찬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창원 국제음악제를 앞두고 열리는 무디 코랄의 중요한 일정 중 하나로, 이들의 음악과 메시지가 청중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한국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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