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그로브 테슬라 대리점의 반달리즘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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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aily herald>

버팔로 그로브(Buffalo Grove)의 테슬라 새 대리점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성부(DOGE) 수장을 조롱하는 낙서가 유리창에 그려져 있었다. 

해당 메시지에는 “트럼프가 우리를 팔아먹었다(TRUMP SOLD US)”, “일론 머스크”, “트랜스 권리는 인간의 권리”라는 단어 앞에 비속어도 적혀 있었다. 

두 명의 직원이 토요일(15일) 아침부터 창문에 낙서된 낙서를 지우는 데 시간을 보냈다.

50,000제곱피트 규모의 테슬라 판매 및 서비스 센터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올드 알링턴 하이츠 로드(Old Arlington Heights Road) 인근 던디 로드(Dundee Road)에 있다. 16에이커 규모의 부지에는 224세대 아파트 건물과 3만~4만 제곱피트의 사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쇼어우드 개발 그룹(Shorewood Development Group)은 약 1억 달러를 투자하여 14년 동안 휴면 상태였던 이 부동산을 되살릴 계획이라고 데일리헤럴드가 전했다. 해당 매체는 루이스 슈라이버 3세 쇼어우드 CEO와 테슬라 대변인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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