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21 또 파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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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Chicago]

포에버 21 스토어가 다시 파산 신청을 했다.

일리노이 주에 소재한 12개의 스토어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에버 21은 챕터 11 파일을 통해 향후 파트너와 비즈니스를 계속 해 나갈지 혹은 전 자산을 매각할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패스트 패션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포에버 21은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해 나갈 여력을 상실했다고 브래드 셀 CFO는 전했다.

그는 향후 파산 프로세스를 되도록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정확한 타임라인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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