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뷰언약교회, 기도의 집 교회 방문
레익뷰언약교회 성도들이 지난 20일 기도의 집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 만찬,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사진=레익뷰언약교회>
레익뷰언약교회(담임목사 강민수)가 지난 20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시카고지역 노숙자 등 빈민층을 위한 선교에 사명을 둔 기도의 집 교회(담임목사 김광수)를 방문해 은혜와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레익뷰언약교회는 한국어부와 영어부 합동으로 매년 추수감사주일에 기도의 집을 방문해 노숙자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만찬을 대접하고 함께 기도하는 사역을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선교회별로 돌아가며 기도의 집을 방문해 사역을 돕고 있다. 올해는 레익뷰언약교회 영어부 윌리엄 박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2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 150여명분의 식사를 대접했다.
강민수 목사는 “레익뷰언약교회의 목회 철학은 좋은 소식을 전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좋은 소식이 되어야 한 다는 것으로 한어부와 영어부가 공존하는 교회로서 노숙자를 돕는 사역을 펼치는 것은 지역사회를 섬기고 세계 선교하는 일에 손잡고 함께 하는 프로젝트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사랑하고 아끼라는 성경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노숙자, 노약자를 돌보고 섬기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익뷰언약교회는 지난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전교인 합동예배, 감사간증, 만찬을 갖는 등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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