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플로리다대, 여자-코네티컷대 챔피언 등극
전미대학(NCAA) 농구가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학농구 여자부의 챔피언에는 코네티컷대학이 등극했다. 무려 12번째 여자부 챔피언에 오른 것이다.
최종 결승에서 코네티컷대 Huskies는 사우스캐롤라이나대 Gamecocks를 맞아 82대 59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7일 오후 7시부터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남자부의 결승에선 플로리다대 Gators팀과 휴스턴대 Cougars가 맞붙었다.
휴스턴대가 12점차로 앞서갔으나 플로리다대가 뒷심을 발휘하며 따라붙어 65대 63으로 신승, 팀 창단 후 3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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