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엘렌에 거주하는 한 하우스키퍼가 클라이언트의 집에서 보석을 몰래 훔친 죄로 기소됐다.
3군데의 집에서 20,000달러가 넘는 보석류를 절도해 3건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샌디 허난데즈(38)는 지난 8일 경찰에 검거됐다.
3건의 절도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발생했으며 그는 집안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실로 집에 들어갔다.
두페이지 카운티 검찰청은 집안에서 수 천 달러어치의 보석류들을 들고나오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물품 중에는 카티에르 반지, 금으로 된 펜던트 등 각종 보석류 등이 포함됐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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