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가솔린 세금 얼마나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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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c chicago>

여름철이 다가오면 일리노이주의 자동차 가솔린 세금도 오를 예정이다.

가솔린 세금은 주법에 따라 매년 오르게 되어있는 가운데 그렇게 마련된 재원은 도로 보수 공사에 사용되도록 규정돼 있다.

오는 7월1일부터는 Unleaded의 경우 세금이 갤론당 47센트로 오르며, 디젤 연료는 갤론당 54.5센트가 된다.

Tax Foundation의 자료에 의하면 일리노이주는 가솔린 세금과 기타 비용이 포함되어 갤론당 총 세금이 66.5센트가 됨으로써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다.

인디애나주는 갤론당 51.7센트다.

한편 주 의회에서 논의 중인 법안에는 운전자에게 마일당 세금을 부과하는 안과 주민이 3백만 명 이상인 지방자치 단체가 독립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법안들이 계류 중인데 여기엔 쿡카운티가 포함됐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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