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보부 크리스티 노엄 장관은 7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를 방문해 프리츠커 주지사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성역지구 정책(sanctuary policies)에 따라 불체자들을 보호해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시한 것이다.
이에 프리츠커는 강한 어조로 반박하면서 주 정책에 대한 수호를 다짐하고 노엄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정치적 스턴트 (Political stunt)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리노이 프리츠커 주지사는 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런 정책에 대해 오는 6월12일 워싱턴 DC의 연방 의회에 직접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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