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거 웨이, 무료 야외 영화 상영 5월 21일부터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 행사가 올해도 시카고에서 열린다. 리글리 필드 인근의 갤러거 웨이(Gallagher Way, 3637 N Clark St)에서 5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무료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갤러거 웨이 야외 영화제는 매년 여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행사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열린 행사다. 입장료는 없으며, 관람객은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준비해 도심 속 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음식과 음료가 판매되며, 인근의 맛집인 빅스타(Big Star)와 스모크 대디(Smoke Daddy) 등에서 테이크아웃한 음식을 가져와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좀 더 편안하게 즐기고 싶다면, VIP 좌석 예약 서비스도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본 영화는 오후 7시 30분에 상영이 시작된다.
자세한 정보는 갤러거 웨이 웹사이트(www.gallagherway.com/events/movi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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