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남부에서 27세의 한 남성이 62세 연장자를 야구 방망이로 폭행을 당하는 일이 지난 9일 발생했다.
칼 프라이스라는 용의자는 지체부자유 연장자인 앤젤로 서튼을 공격하면서 야구 방망이를 사용했다. 사건 발생 후 용의자는 바로 붙잡혔다.
서튼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다.
사건은 7400 블록 남쪽 콜즈 길 인근에서 일어났으며 야구 방망이는 나무가 아닌 금속으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튼는 오른쪽 팔이 없는 지체부자유자로서 이번 폭행으로 얼굴과 등 그리고 전신을 다쳤으며 시카고대학 병원에 머물고 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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