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총회장, 통일포럼개최… 한반도 자유통일 위한 국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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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Flynn 장군 전 태평양 4 star사령관

미연방총한인회(FKAA) 정명훈 총회장은 한반도의 자유 통일과 평화를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미 하원 중국특위(House Select Committee on the CCP) 청문회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한 이후, 2025년 5월 24일, Texas Crescent 호텔에서 한반도 통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청문회 초청은 미국이 대한민국과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의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외교적 상징이다. 청문회 주제는 “대만을 향한 중공의 침략 억지력”이었으며, 정 총회장은 아시아 안보 내 대한민국의 역할과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정 총회장은 이번 활동 중에 2025년 4월 퇴역한 찰스 A. 플린(Charles A. Flynn) 전 미 육군 태평양사령부 사령관과도 별도로 회동하였다. 플린 장군은 6.25 전쟁 참전용사의 아들로, 대한민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인물이며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리더로 평가받는다. 이 자리에서 정 총회장은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과 국제사회 연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Texas Crescent 호텔 포럼에서는 플린 장군의 여동생 메리 플린(Mary Flynn)이 참석하여, 부친의 한국전 참전 공로를 기리는 ‘평화메달(Peace Medal)’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메달은 정명훈 총회장이 직접 수여하며, 한미동맹의 역사적 유대와 자유를 위한 공동 헌신을 상징하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된다.

한반도 통일 포럼은 통일을 위한 기도와 노력이 75년간 지속되어온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통일 전략과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에는 연방의원들과 주요 스피커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계 미국인의 역사적 사명과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 총회장은 “통일은 단지 민족의 숙원이 아닌, 세계 평화를 위한 핵심 열쇠”라며, “미국 사회와 협력하여 통일의 문을 여는 이 포럼이 역사에 남을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일이여 어서오라 한반도 위기가 찬란한 거룩한 기회로
Morning calm나라를 되찾아야 한다

<미연방총한인회(FKA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