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퍼빌, IL 3번째 인구 많은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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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ox chicago>

최근 US 인구 센서스에 의하면 일리노이주에서 네이퍼빌이 3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따라서 예전에 졸리엣이 차지한 3위의 자리를 빼앗는 꼴이 됐다.

물론 시카고는 2,721,308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일리노이에선 단연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다.

네이퍼빌 인구는 153,124명으로 3위를 차지했고 졸리엣은 151,837명으로 4위에 머물렀다. 지난해에 비해 인구가 2.4% 증가했으며 졸리엣은 0.9%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는 주민이 180,710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록포드는 인구가 147,486명으로 다섯 번째로 인구 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6위 엘진을 비롯 스프링필드, 피오리아, 샴페인 그리고 워키건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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