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의 프로농구팀 레이커스(Lakers)는 전 세계 스포츠계의 프랜차이즈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 브랜드다.
그런데 레이커스가 100억 달러에 팔릴 것이란 소식이다. 그것도 LA 소속 프로야구팀인 다저스(Dodgers) 소유주에게 팔린다.
현 레이커스 구단 주인인 Jeanie Buss는 부친이 유명을 달리 한 2013년부터 이 구단을 이끌어 왔다. 비록 다저스에게 매각이 되더라도 그녀는 구단 명칭의 보유자(Title of Governor)가 될 예정이다.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CEO인 Mark Walter가 구입 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0억 달러는 최고의 스포츠 구단 매각 가격이 된다. 이전 기록에 따르면 보스턴 셀틱스 프로농구 구단이 지난해 61억 달러에 매각된 바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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