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빌에서 실종된 소녀, 시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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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bc chicago>

시카고 남서부 교외 요크빌 지역의 10대 소녀가 실종된 후 수색을 진행해 온 요크빌 경찰이 22일 시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실종 신고된 아이야나 윌리암스는 실종 당시 마지막으로 컨트리힐스 지역에서 목격됐다.

16세의 실종 소녀의 행방을 찾던 경찰은 결국 인근 지역에서 한 구의 시체를 찾았다고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다.

그동안 경찰측은 순찰과 드론을 이용한 수색을 함께 진행해 왔으며 이날 발견된 시체가 아이야나인지에 대해서는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으며, 지역 사회로서는 슬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위로를 해야할 시점이라고만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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