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를 하던 인부가 가스 라인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샴버그 소재 레크레이션센터에 불이 났다.
23일 오전 11시경 센터에서 불이 나면서 샴버그 소방국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화재로 인해 센터에 있던 주민들과 풀장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
즉시 건물은 폐쇄됐으나, 불이 완전히 진압된 후 센터측은 오후부터 일부 센터를 오픈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