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활동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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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 30일 정기 임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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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가 지난달 30일 정기 임원 모임을 가졌다.

 

2012년 시카고에서 창립돼 동해와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해병기를추진하고 있는 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회장 김종갑/DEWO)가 지난달 30일 리버우즈 타운내 고기고기 식당에서 정기 임원회를 갖고 하반기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김종갑 회장 인사, 이재웅 부총영사 축사, 회원 소개, 경과보고 및 서울지부 결성보고, 활동계획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갑 회장은 “물심양면으로 봉사할 좋은 인재들로 구성된 DEWO 서울지부가 지난 5월 결성됐다. 특히 미네소타대학 한인학생들로 구성된 독도동아리 ‘KID’의 창설자인 장지효씨가 서울지부 사무총장을 맡게 돼  앞으로 서울지부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동해병기를 위해 국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동해연구회 주성재 회장과 여러 학회 전문가들을 초청해 오는 10월 17일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DEWO는 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동해병기 당위성 홍보활동을 글렌브룩 노스 및 사우스고,  메인타운십학군에서 벌인데 이어 하반기에는 나일스 타운십과 스트븐슨고교 방문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DEWO 서울지부 임원 및 회원은 ▲지부장 백미소 ▲사무총장 장지효 ▲부회장 조인환 ▲고문 심중보, 심성구, 김종규 ▲회원 곽민지, 이소정, 고유진, 박지연씨 등이다. <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