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차세대 리더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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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2018 차세대 리더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중서부한인회연합>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주최…120여명 참석

 

13개주에서 온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리더십 배양 컨퍼런스가 시카고에서 열렸다.

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안대식) 주최, 한국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지난 10일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차세대 리더 컨퍼런스’에는 중서부지역 120여명의 한인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 엘리자베스 서 조지아주 데캅카운티 검사, 정영진 모건스탠리 부사장, 최수용 한국 역사가, 조나단 연 인디 코리아 대표 등이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엘리자베스 서 검사는 ‘한국인인 것이 자랑스러웠던 이유’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들은 우리의 경험과 생각 모두 타인종들과 다르다. 부모님이나 주변의 시선들이 우리를 정의하도록 두지 말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잠재력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영진 부사장은 “한인이 별로 없는 오하이오주에서 크면서 미국인의 정체성을 갖길 원했다. 하지만 내 자신을 한정짓지 않고 다양하게 네트워킹하면서 내 정체성과 문화를 지키고 넓혀가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고 전했다.

안대식 회장은 “한인 2세 정치인, 법률인, 사업가, 기업 임원 등 6명이 그들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강연을 통해 미래의 한인 리더들을 위해 봉사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한인 커뮤니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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