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센서스국, 59개국 언어로 웹사이트 제작
오는 4월 실시되는 2020센서스 인구조사 정보를 인터넷에서 한국어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연방센서스국은 최근 영어를 제외한 한국어 등 59개국 언어로 센서스 인터넷사이트를 제작하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민자들의 인구조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국어 사이트(2020census.gov/ko.html)에는 ‘우리가 만드는 미래 지금 시작하십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센서스 인구조사의 의미와 인구조사 응답 방법, 인구조사가 중요한 이유, 양식 작성 방법 등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또 한국어 조사요원 지원도 할 수 있다.
한편 센서스 인구조사는 오는 4월1일부터 우편과 온라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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