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시카고 온누리교회

디어필드 소재 노스 시카고 온누리교회가 지난 13일 서재범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책임목회제로 전환한 노스 시카고 온누리교회의 이날 위임예배에서 서재범 목사가 6대 담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예배는 ▲찬양 ▲기도 ▲특순(누리중창단) ▲성경봉독(마크 최 목사) ▲설교, 서약, 안수기도, 선포(이재훈 목사) ▲인사(서재범 담임목사) ▲축사(이상규 목사) ▲권면(데이비드 카일로, 이중재 목사) ▲찬송 ▲축도(김순철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재범 목사는 “1년 반 동안 이곳에서 목회하면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다. 하지만 규모가 커서 큰 교회가 아니라 믿음과 은혜가 넘쳐서 큰 교회라고 믿고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스와니 권사는 “책임목회제로 변경돼 서재범 목사님과 오래 신앙생활을 하게 돼 기쁘다. 섬김으로 행복한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연락처 및 주소: 847-571-8687, 10 Deerfield Rd, Deerfield IL 60015)<신은영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