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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푸드, 한국 최상급 쌀 ‘추청미’와 동급

시카고지역 대표적인 한인마켓인 중부마트의 모기업인 시카고푸드(대표 홍기표/CFC)가 최고급 쌀인 장수미<사진> 5종을 출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CFC에서 새롭게 출시된 쌀은 장수미, 장수특미, 장수현미, 장수찹쌀, 장수현미찹쌀 5종이다.  장수미는 수분관리, 도정과정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는데 깨진 쌀 비율 4%미만으로 연방농무부(USDA)로부터 품질 1등급을 받았다. CFC의 김창훈 이사는 “USDA기준에 맞춰 생산해야 하기에 깨진 쌀 비율4% 미만을 엄격히 유지하고 있다. 가격보다 품질을 우선하는 최고급 시카고 로컬 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장수미는 한국에서 최고의 품종인 추청미와 같은 급으로, 추청미는 밥에 윤기와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기에 현재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이다. 김 이사는 “수분관리를 하기 위해 볍씨상태에서 보관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도정작업을 해 최첨단 특수 포장하는 시스템이기에 더욱 신선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카고에 기반을 둔 대형 식품업체인 CFC는 오뚜기, 샘표, 농심, 롯데, 팔도 등 한국의 대형식품회사 제품을 판매함과 아울러 자체 브랜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동포사회에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CFC스마일’이라는 슬로건처럼 동포사회에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주전부터 중부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수미는 15파운드($10.99)/40파운드($25.95) 2가지, 자매품 4종은 15파운드 1가지로 출시됐다.<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