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5개에 4,6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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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스몰 비즈니스 보조금

일리노이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를 위해 총 4,600만달러의 보조금(grant)를 지원했다.

12일 시카고 선타임스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주정부는 1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2,665개의 스몰 비즈니스에 총 4,6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이중 2,050만달러는 시카고시내 업체 1,165개에 지원됐다고 밝혔다. 보조금 수혜 규모는 1만~2만달러 사이며 연 매출이 300만달러 미만 인 업체들이다. 이중 절반 이상은 소수인종 소유업체에 지원됐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앞으로도 예산을 계속 조성해 코로나19로 손실을 입은 스몰 비즈니스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보조금이 공평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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