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만나다’ 한국 예술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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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서 4차례…이소영 큐레이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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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AIC)의 아시안 예술국을 후원하는 단체인 ‘아시안 아트 카운슬’(AAC)이 한국 예술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회를 연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오는 4월 29일, 5월 6일, 5월 13일, 5월 20일 네차례에 걸쳐 AIC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4월 29일 첫 번째 강연회에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이소영<사진> 큐레이터가 ‘What’s Korean about Korean Art?’란 주제로 강연하며, 5월 6일 ‘Male Worlds/Female Worlds: Gender-Specific Aspects of Early Joseon Painting’(버글린드 정만/UCLA), 5월 13일 ‘ The Art of the Inner Quarters: Textiles and Women’s Culture in Joseon-Dynasty Korea’(탈봇 리/워싱턴DC 섬유박물관), 5월 20일 ‘From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Forming the Korean Art Collection at the Smart Museum’(리차드 본/시카고대 스마트아트박물관)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참석 희망자는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등록비와 함께 AAC로 우송해야 한다. 등록비는 AAC회원은 20달러(점심포함 50달러), 일반은 30달러(점심포함 60달러)다.(문의: 312-443-7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