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까지 임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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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샤핑몰, 백화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임시 휴업하는 시카고 일원의 대형 샤핑몰과 백화점 등이 늘고 있다.

19일 시카고 선타임스를 비롯한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거니밀스와 샴버그 우드필드, 오로라소재 시카고 프리미엄 아울렛, 스코키 올드오차드 등 주요 샤핑몰들이 당분간(3월29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뿐만 아니라 미전역에 산재한 메이시스, 블루밍데일스, 노트스트롬, 삭스5번가 등 대형 백화점들도 3월 한 달간 휴업을 선언했다. 단, 온라인 판매는 계속한다. 시카고 다운타운소재 워터타워플레이스 등 다른 샤핑몰과 소매체인점들도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홈디포는 오후 6시까지만 영업하며 타겟도 오후 11시에서 오후 9시로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한편, 글렌코 타운내 대형 식물원인 보태닉가든도 4월 30일까지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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