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직원 초청 시민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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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 매주 수요일 시민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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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시민권 신청 설명회 참석자 로드리게스 이민국 공보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복지회>

 

 

한인사회복지회가 지난 8일 시카고소재 무궁테라스에서 시카고 이민국 마리아 로드리게스 커뮤니티 공보관을 초청해 시민권 신청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로드리게스 공보관이 시민권 신청 준비할 때 점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모의시험과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됐다. 로드리게스 공보관은 “연장자들이 미국 정부와 역사에 대한 대답을 잘해 감동 받았다. 신청 자격이 되지만 아직 시민권을 신청하지 않은 한인들에게도 알려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지회에서 열리는 시민권 수업은 무궁테라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시카고 본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북서지역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각각 열린다.

한편 복지회는 주택구입관련 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부승인을 받은 전문 주택 상담가가 신규 주택 구입자 교육 및 다운 페이먼트 보조, 주정부 프로그램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며 복지회 직원이 재산세 이의 신청, 노인아파트 신청 등이 업무를 대행한다.(문의·예약: 773-583-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