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커뮤니티 활동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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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에드, 본보 등 시카고지역 언론사 초청 오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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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초청 오찬모임에서 애크리지 부사장이 컴에드사의 커뮤니티 관련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리노이주내 대표적인 전기공급업체인 ‘컴에드’(Commonwealth Edison Company/ComEd)가 지난 14일 시카고지역 언론사 초청 오찬모임을 갖고 커뮤니티 관련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라쿠나 아티스트 로프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컴에드 CEO 등 관계자들과 언론사 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인 언론으로는 본보가 유일하게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앤 프라마지오 컴에드 CEO의 환영인사에 이어 아이잭 애크리지 부사장이 ‘Utillity of the Future’ 주제 발표, 케빈 브루킨스 수석부사장의 ‘ComEd Advertision Campaigns’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프라마지오 CEO는 “400만 고객에게 컴에드가 주력하는 전기 관련 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오늘 지역 언론사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컴에드는 스마트 그리드 사업, 솔라 파워 등 에너지 절감 및 효율성 제고 사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 고객들에게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넘어서 ‘어떤 가전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가?’ 등 현실적이고 구체화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고객들이 알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애크리지 부사장은 “컴에드는 학생 이노베이션 컨테스트, 자원봉사 활동, 구인활동, 키즈프로그램, 환경 캠페인 등 커뮤니티와 연결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