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 유도회 IL지회, 9일 Ki-Martial Arts서
9일 열린 재미대한 유도회 일리노이지회 총회 및 체전 선수 1차 선발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재미대한 유도회 일리노이지회(회장 박용문)가 지난 9일 저녁 먼덜라인 소재 ‘Ki-Martial Arts’에서 2015년도 임시총회 및 미주체전 선수 1차 선발전을 열었다.
11명의 임원진중 7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 인사말, 임원 소개, 업무보고, 사업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는 6월 워싱턴 D.C 미주체전 출전선수 육성방안, 승단 및 고단자 승단 심사심의 등도 논의됐다.
박용문 회장은 “일리노이 유도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고 미주체전 유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후에는 체전 선수 1차 선발전이 열렸는데 유도회측은 조만간 2차 선발전을 열어 소년부, 청년부, 장년부 등 최대 8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