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기는 부흥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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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방문 JAMA 대표 강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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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열린 중보기도 컨퍼런스에 참석한 JAMA 대표 강순영<사진> 목사가 지난 13일 열린 개회예배에서 ‘미국의 위기는 부흥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JAMA는 차세대 뉴 어웨이킹 컨퍼런스, 중보기도 컨퍼런스, 글로벌리더십개발원(GLDI) 등 교회, 차세대, 미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사역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직장인을 위한 사역, 예수 치유와 건강 등 여러 평신도사역을 펼치고 있다.

강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세워진 나라가 현재 영적, 가정적, 교육적으로 최악의 위기를 겪으며 하나님의 진노를 부르고 있다. 미국이 무너지면 전세계가 무너진다. 미국을 위해 중보기도의 힘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19세 후반 D. L. 무디의 영적 부흥 운동이 일어났던 시카고가 기도를 통해 다시한번 미국 부흥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기 위해 모두가 일어나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주에서 1950년 태어난 강순영 목사는 (화학공학) 졸업후 대학생 선교회에서 8년간 사역하다 1981년 미국내 한인대학생선교회(KCCC) 개척을 위해 파송돼 15년간 총무로 섬겼으며 1993년에는 김춘근 교수와 함께 JAMA운동을 시작했다. 부대표를 거쳐 작년에 제2대 JAMA 대표가 됐다.<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