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장병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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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무대 진중 세례식 관계자들 본보 예방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열리는 4천명 장병 진중 세례식을 주최하는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와 이를 후원하는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시카고지회 관계자들이 최근 본보를 예방하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오는 11월 2일 열리는 장병 진중 세례식에서는 ‘그리스도의 선발 투수’란 주제로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장 나성환 목사의 말씀,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의 합창 공연 등이 열린다. 세례식 개최에 필요한 비용은 약 4만달러에 달하는데, 오는 4월 21일 오전 6시부터 시카고일원 11개 한인교회에서 일제히 드려지는 ‘부활절 새벽예배’에서 모아지는 헌금 전액이 세례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나성환<사진 우> 회장은 “마치 선교사 파송식처럼 4천명의 군 장병들이 세례를 받아 각 자대로 가서 복음의 씨앗과 불씨가 될 것을 믿는다. 또한 그들이 믿음으로 양육받고 전역하고 나서도 교회에 가서 신앙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부활절 예배에 모이는 헌금을 모두 세례식에 지원할 것이다. 많은 기도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중균<중앙> 목사부부합창단 단장 겸 한국 기독교 군선교연합회 시카고지회장은 “4천명의 청년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는 것은 귀하고 중요한 일이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 더 어려운 일도 감당할 수 있다. 세례식에서는 늘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신다는게 영적으로 느껴진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인도하시고 후원하는 역사를 이루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박인혁<좌> 목사부부합창단 총무는 “우리 합창단은 전원이 장병 진중 세례식에 참여하고 1주일간 한국에서 시카고에서 목회를 하셨거나 교육을 받았던 목회자들이 섬기는 교회들을 방문해 연주할 계획이다. 늘 인간이 준비하고 계획하지만 성령이 역사하시고 인도하실 때 놀라운 역사가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고백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은 ▲10월3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11월1일 선한목자교회 ▲11월2일 연무대교회 ▲11월3일 국군중앙교회 ▲11월6일 순복음강남교회 ▲11월6일 강북제일교회 ▲11월8일 치유하는교회에서 연주할 예정이다.(문의: 773-983-8348)<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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