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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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민주평통 시카고협의회 종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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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열린 제16기 시카고 평통 종무식에서 진안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회장 진안순)가 지난 19일 종무식을 갖고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150여명의 평통 자문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데스 플레인스 소재 클럽카사카페에서 열린 이날 종무식은 국민의례, 감사인사(진안순 회장, 김상일 총영사), 공로패 시상(이경복, 토니 김 부회장외 자문위원 21명), 감사패 시상(정창원 동포담당영사, 김수연 총무담당영사, 문유상 아시아나지점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안순 회장은 “북한인권 사진전, 북한인권 결의안 통과, 평통 차세대 행사 등의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 한민족이 통일로 가는 관문을 만든 자랑스러운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그간 평통을 위해 정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상일 총영사는 “지난 2년동안 16기 평통의 많은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지사회에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전파시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계속해서 지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현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