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 22일 회장 이·취임식 개최
22일 열린 한인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8대 임원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카고한인로타리클럽 김종호 신임회장을 비롯한 제8대 임원진이 출범했다.
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노스브룩 힐튼호텔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4-Way 테스트, 게스트 소개, 이임사 및 활동보고(오현택 7대 회장), 감사패 수여(7대 임원진), 로타리안 시상(김평순, 윤원), 서약서 낭독 및 김종호 신임회장 취임식, 8대 임원진 소개, 로드니 애덤스 6440지구 총재 축사,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호 8대 회장은 “수고하신 7대 임원진과 오현택 회장께 감사드린다. 훌륭한 단체로 성장시킨 전임 회장단과 임원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봉사활동에 매진하여 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줄리 최 차기회장은 “앞으로 1년간 김종호 회장을 서포트하고 내후년엔 회장직을 맡게 돼 매우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다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오현택 회장은 “그동안 도와주고 성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로타리안으로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8대 임원진은 ▲회장 김종호 ▲차기회장겸 부회장 줄리 최 ▲총무 저스틴 리 ▲홍보 박현주 ▲회계 최재경 ▲멤버쉽 김병갑 ▲서비스 문병배 ▲장학위원장 마선애 ▲고문 서병인 등이다.<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