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2015] 47회기 회장에 유남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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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 제47차 정기총회

교역자회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 제47차 정기총회 참석 목회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유남수 47회기 회장.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이하 교역자회) 제47회기 회장으로 유남수 목사(순복음충만교회 시무)가 선임됐다.

교역자회는 지난 7일 오전 글렌뷰 소재 시카고언약장로교회(담임목사 백용석)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 1부 예배에서는 전 교협회장 강민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에베소서 6장 10~18절 말씀을 갖고 ‘영적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유남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전년도 회의록 낭독, 제46회기 사업 및 회계감사보고, 47회기 임원 및 감사 선출, 안건토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회칙에 따라 부회장 유남수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승계됐으며, 선거를 통해 부회장으로 안영배 목사가 선출됐다.

47회기 회장 유남수 목사는 “시카고지역 목회자들의 화합으로 뜨거워지는 성령충만함으로 시카고 교계와 성도를 품는 교역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직전회장 신중균 목사는 “한 해 동안 많은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로 친목 강화와 화합의 열매를 맺으며 마무리하게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목회자 영성과 리더십의 향상을 위해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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